경기 회복중..속도·모멘텀 둔화 - 박종연 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내경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회복속도와 모멘텀이 둔화되는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월 하락반전 이후 11월에도 횡보했으며, 소비도 전월비 증가율이 하락반전했다.” 30일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채권애널리스트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 산생지표 결과는 민간주도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명분을 높일 것”이라며 “재고순환지표를 보면 재고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출하는 확대되는 전형적인 경기확장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블딥 가능성이 희박해보여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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