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전 대전경찰청장, ‘대전 명예시민되다’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유태열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대전시 명예시민이 됐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30일 명예퇴임한 유태열 대전경찰청장에게 명예시민패를 건넸다. 유태열 전 청장은 10월 열린 국제우주대회와 제90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에 이바지해 대전시와 인연을 맺었다.

또 대전경찰청장 재임기간 시민생활보호를 위한 3개 분야, 22개 정책과제를 펼치는 등 종합치안활동에 힘을 쏟았다.

특히 지역실정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시스템을 만들고 도심교통의 원활한 흐름유지는 물론 성매매 등 유해업소를 뿌리 뽑는 등 ‘클린대전’ 만들기에 노력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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