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 어음 결제완료 소식에 6% 급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부도설에 주가가 급락했던 쌈지가 지급 제시된 어음을 모두 결제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중이다.

30일 오후 1시15분 현재 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원(6.52%) 상승한 245원에 거래되고 있다.쌈지는 지난 28일 하한가를 맞았으며 이날 오전까지 거래가 정지됐었다.이날 쌈지는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요구 답변을 통해 "쌈지가 발행한 약속어음이 12월 28일 외환은행으로 어음13매(총금액 3억6400만원)가 지급제시돼 1차부도(2회차)처리됐으나, 29일에 지급제시 전액을 입금해 결제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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