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거여2-2구역 33층 아파트 1045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내 거여2-2구역에 아파트 104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3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거여동 234 일대 '거여2-2 재정비촉진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대지면적 4만2851㎡)는 건폐율 20.8%, 용적률 249.99%가 적용돼 지하 4~지상 33층(연면적 17만9023㎡) 공동주택 12개동 총 1045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단지내 입면의 가벽을 아파트 거주공간 쾌적성 등을 고려해 삭제할 것을 주문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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