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노조법 상임위 표결 전 토론"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에 토론을 한 뒤 표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이 날 노조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내일 오전 10시 상임위를 열고 표결 이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 위원장은 임태희 노동부 장관,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인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과 함께 복수노조는 1년6개월, 노조 전임자 무임제도는 6개월을 유예키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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