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화 250만원에 팔렸다"

28일 김흥국 작품 소장전에서 경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맨체스터의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가 신던 축구화가 경매에서 250만원에 낙찰됐다.

(주)저스트인타임은 지난 28일 오후 3시에 공평갤러리에서 김흥국씨의 소장제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한 '김흥국 소장전'에서 해당 축구화가 250만원에 낙찰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이벤트 행사의 하나로, 현장 참석자가 직접 신청한 금액들을 모아 그 중 최상 금액이 낙찰가로 정해졌다.박지성의 영문 이니셜(JS PARK)이 새겨져 있는 이 축구화는 나이키 제품으로 지난해 9월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가 직접 신었던 축구화로, 아버지인 박성종씨가 기증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강석, 가수 김국환씨가 참석했으며, 오후 4시에는 전시회 폐막식겸 성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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