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이승환 리쌍 등과 합동 공연 꾸민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YB가 화려한 게스트와의 합동 공연으로 연말을 마무리짓는다.

YB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Are you ready' 공연에서 이승환 타이거JK 비지 리쌍 트랜스픽션 등과 함께 공연한다.올해 YB는 이승환의 20주년 기념 음반 '붉은 낙타'와 타이거JK 8집 'Monster', 리쌍 6집 'Run'의 연주와 노래 등에 참여했다. 이들도 YB에게 감사의 의미로 공연에 참여해서 한 무대를 꾸미게 된 것.

트랜스픽션과 이승환은 29일, 타이거JK와 비지는 30일, 리쌍은 31일 YB의 공연에 합류한다.

또한, 10년만의 뮤지컬 무대에 올라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윤도현의 ‘헤드윅’ 미니 공연도 YB의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평소 남성적이고 열정적인 록 보컬리스트 윤도현의 모습에서 잠시 벗어나 트랜스젠더 록가수로 변신한 윤도현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실제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대역 ‘이츠학’의 여자 배우들이 윤도현과 호흡을 맞춰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