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유혹' 김태현 "2년만에 여자친구 생겼어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에 출연한 김태현이 열애중이다.

김태현은 2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여자친구가 생겼다. 만난지 2주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인을 통해 좋은 사람 만나게 됐다. 나와 동갑인 일반 여성이다"라며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웃어보였다.

김태현은 또 "좋은 분을 만난 것 같다. 친구처럼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어머니 말고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열애사실을 공개했지만 그 분이 일반인이라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 예쁘게 잘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태현은 '천사의 유혹'에서 배수빈, 이소연 등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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