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정보시스템 "이웃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노사 공동으로 24일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컴퓨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명의 생계지원을 위해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임직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쌀이나 라면 등 물품들을 직접 구입, 포장한 후 일일 산타가 되어 각 가정을 방문했다.더불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컴퓨터도 무료로 제공하고, 설치해 주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지난해에도 3개월간 매주 직원들이 조를 구성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죽배달 자원봉사 활동과 저소득 가정에 컴퓨터를 제공했으며, 각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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