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제작진 J씨, 'K씨와 50대 남자 고발'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벌어진 폭행과 관련해서 제작진 J씨가 방송인 K씨와 50대 남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아이리스' 제작진 J씨 측은 "K씨와 K씨와 함께 온 50대 남자로부터 13차례 이상 얼굴과 다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이 사고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과 다리에 상처를 입어 전치 5주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건의 진실은 K씨가 수사를 받고 나오면 모두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K씨는 일방적으로 폭행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진실규명은 검찰 수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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