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약과 이혜림씨 등 친절 공무원 3명 선정

'중랑친절까치' 의약과 이혜림, 중화1동 최다혜, 문화체육과 김소연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4일 오전 9시 기획상황실에서 2009년 4분기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된 우수공무원 3명에게 표창했다.

구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능력으로 고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친절행정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된 직원을 분기별로 '중랑친절까치'로 선정,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2009년 4분기에는 각 부서에서 가장 친절하고 능동적인 직원을 추천받아 1차(자격심사), 2차(전화친절도, 칭찬사례, 대민접촉도 등 5개항목), 3차(직원심사단 10명의 평가)에 걸친 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의약과 의료기술 8급 이혜림, 중화1동 사회 8급 최다혜, 문화체육과 행정 8급 김소연 직원이 '4분기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약과의 이혜림 직원은 업무 수행에 있어서 방문 고객들을 가족처럼 친절하고 상냥하게 응대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특히 주말 열린보건소의 사업으로 시행중인 ‘가족구강교실’은 토요일에 해야하는 사업임에도 열정과 성의를 다해 근무함으써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주민들로부터 많은 감사인사를 받았다.

중화1동의 최다혜 직원은 수급자와 장애인 등 복지 수요고객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고객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찾아주고 있다. 또 근무시간에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저녁 8시까지 기다려서 상담하는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문화체육과 김소연 직원은 생활체육교실 담당으로써 새벽에 출근하여 맡은바 업무를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수행해 직접 찾아가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화민원 응대시에도 솔선하여 전화를 받아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를 함으로써 모범이 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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