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예림당, 코스닥 상장 후 첫 배당 실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예림당이 코스닥 상장 후 첫 배당을 한다.

24일 예림당은 올해 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배당금을 받아가지 않는 차등배당이다. 총 10억원 규모.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이번 배당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주주들과의 신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회사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주친화적 기업으로 투명한 경영과 실적 뒷받침으로 주주 신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31일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개최 후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총 배당 주식수는 1838만4444주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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