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황정음-신세경 화보통해 행복나누기 동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황정음과 신세경이 패션지 엘르 코리아의 '쉐어 해피니스' 화보를 공개했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중인 황정음과 신세경이 잠시 ‘웃음기’를 걷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한 것.‘달링‘ 정음이라는 콘셉트의 화보에서 황정음은 바가지 머리, 숏팬츠, 깜찍한 헤어 액세서리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그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나이 차가 제법 나는 두 오빠들은 여자친구와 롯데월드에 갈 때도 나를 데리고 갔고, 옷을 다려 입혀주고 용돈도 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신세경은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드러운 골드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살짝 머금은 미소로 ‘그레이스 세경’을 완성했다. 신세경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만큼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 컴패션을 통해 두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한 명씩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보를 확인한 팬들은 선행에 동참할 수도 있다. 오는 29일까지 엘르(www.elle.co.kr)와 엘르 엣진(www.atzine.com)는 ‘행복 나누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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