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홀딩스, '희망트리'로 결식아동 돕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는 연말을 맞아 전 임직원이 전세계 결식아동을 위해 '1000그루의 희망트리'를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된 이 캠페인은 굿네이버스에서 제작한 '희망트리'를 2000원에 임직원이 분양받고, 회사에서도 분양 된 트리 한 개당 2000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목질자재 전문기업인 동화홀딩스의 상징인 나무를 기부에 활용해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윤서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내년에는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자회사까지 확대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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