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필드, 그랜드마스터 풀세트 출시

국산 골프브랜드 랭스필드가 '그랜드마스터 풀세트'(사진)를 출시했다.

드라이버는 고탄도를 통해 비거리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뒀고, 페어웨이우드는 무게중심을 낮춰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방향성이 중요한 아이언은 이중 언더컷 구조로 설계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스윙을 유도한다. 이밖에 정렬이 쉽고 직진성이 뛰어난 퍼터와 골프백, 옷가방 등으로 세트를 구성했다.

남성용과 여성용 풀세트의 정상가는 각각 240만원과 255만원이지만 남성용을 150만원(150세트), 여성용은 160만원(100세트)에 한정 판매한다.

한정판의 샤프트에는 또 태극문양을 새겨 국산 브랜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랭스필드는 한때 40개국에 수출하며 국산 골프클럽 발전에 기여했던 브랜드다. (02)54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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