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출발드림팀2'의 다크호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출발드림팀2’에서 맨발 투혼을 발휘한 정석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출발드림팀2'는 119소방대원들과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날 드림팀이 벌였던 '위기일발 파이어볼' 대결은 추운 날씨 때문에 탈락자들이 속출했고, 최종적으로 119 구조대의 함누리 소방관과 드림팀의 정석원만이 남았다.함누리 소방관이 먼저 미끄러지며 탈락해 정석원이 성공하면 드림팀이 승리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정석원도 아쉽게 실패해 무승부를 기록.

시청자들은 방송 후 게시판을 통해 "시즌2 경기 중 가장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었다" "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정석원이 누구냐며 질문하는 등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은 MBC 주말극 '인연만들기'에서 정규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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