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금리 일제 상승

IRS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출회, CRS 보합수준 비드 vs 중공업체 물량 오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IRS가 채권선물 보다 상승폭이 적은 편이어서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 정도만 나오고 있는 중이다. CRS는 보합수준에서 비드 인터레스트가 나오는 반면 중공업체 물량 오퍼가 충돌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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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7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일비 3bp 오른 3.61%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IRS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보다 7bp 올라 4.33%와 4.50%로 거래되고 있다.CRS는 2년물 이상 구간에서 5~7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일비 보합인 2.10%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3년물이 전장보다 5bp 오른 3.10%를 나타내고 있다. CRS 5년물도 전일비 7bp 상승해 3.92%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혼조세를 보이며 소폭 변동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48bp에서 -151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21bp에서 -123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58bp에서 -57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채권선물대비 3~4bp 정도 상승폭이 적다.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이 좀 보이는 듯 하다”며 “CRS는 보합에서 비드 인터레스트 정도이며 중공업물량이 오파쪽에서 약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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