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파트너' 케빈 조나스, 2년 열애 여친과 화촉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원더걸스의 전미투어 파트너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조나스 브라더스의 맏형 케빈 조나스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지난 19일 "소녀들, 미안(Sorry! Girls')"로 시작하는 기사에서 케빈 조나스가 19일(현지시간) 뉴욕주 롱아일랜드 오헤카 캐슬 별장에서 2년간 사귀어온 여자친구 다니엘 델리사(Danielle Deleasa)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과 절친한 동료들만 참석한 채 치러졌다. 닉과 조 조나스 형재와 그들의 절친한 친구 데미 로바토, 인기그룹 엔싱크의 조이 패톤과 카메론 디아즈-애쉬턴 커쳐 커플도 참석했다.

한편 케빈 조나스는 2년전 바하마로 여행을 갔다가 헤어스타일리스트인 델리사에게 반해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고 마침내 화촉을 밝히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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