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최영태 부사장 등 임원승진 인사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SK건설은 18일 최영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최 부사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92년 SK건설에 입사, 2000년 토목기술담당임원, 2007년 토목사업부문장을 거친 사내 대표적인 토목통이다.이번 인사는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시장공략 강화와 성과중심의 책임경영 정착에 따른 것이다.

SK건설은 또 정진철, 박성윤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탁했다. 정 전무는 1957년생으로 2006년 SK건설에 입사, 구매·계약실장을 맡아왔다. 또 박 전무는 1956년생으로 1992년 SK건설에 입사, u-사업총괄을 거쳐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SK건설은 또 최정길, 이용희, 오장환, 김헌철, 김인식, 김도현, 현종우 등 7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인사명단)

◇ 부사장 승진
▲최영태 토목사업부문장 전무

◇ 전무 승진
▲정진철 구매계약실장 상무
▲박성윤 U-사업총괄 상무

◇ 상무 승진
▲최정길
▲이용희
▲오장환
▲김헌철
▲김인식
▲김도현
▲현종우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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