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로밍, '두근두근 셀레임' 이벤트

"영상 로밍 이용하고 캐나다 가자"

[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해외 로밍 서비스 T 로밍이 겨울 성수기를 맞아 ‘두근두근 설레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리운 얼굴 영상 통화하고 캐나다로 떠나자’와 ‘여행의 즐거움도 더블! 경품도 더블!’ 등 총 2가지다.

‘그리운 얼굴 영상 통화하고 캐나다로 떠나자’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해외에서 영상 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에어 캐나다에서 협찬하는 캐나다 왕복 2인 항공권과 50명에게 SK 상품권 5만원 권을 증정한다. T로밍 홈페이지 (www.sktroaming.com)에서 응모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2월 17일 수요일 T로밍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00% 당첨 가능한 ‘여행의 즐거움도 더블! 경품도 더블!’ 이벤트는 행운의 2달러, 여권케이스, 가죽네임택, 여행용치약 등 여행 필수품 중 자신이 원하는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네 가지 경품 중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고르면 휴대폰으로 경품 당첨 문자를 보내준다. 수신한 문자를 출국 전 공항이나 항만의 T로밍 센터에서 제시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품에 응모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인기 스마트폰 중 하나인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폰을 선물로 준다. 당첨자는 오는 2월 17일 T로밍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서봉종 SK텔레콤 로밍사업팀장은 “한 해 동안 T로밍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보답을 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T로밍은 고객이 로밍 서비스를 더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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