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103인, 쌍용차 회생 탄원서 제출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여야 국회의원 103인이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인가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제출했다.

쌍용차 회생계획안은 지난달 6일에 이어 12월 11일에도 부결된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쌍용차 회생계획안의 강제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에 한나라당 원유철, 민주당 정장선 의원은 "쌍용차가 파산하게 될 경우 채권자, 주주, 근로자, 협력업체 등은 물론 평택 지역경제와 자동차산업에 큰 손실이 우려된다며 회생되어야 한다"며 동료의원 101명의 서명을 받아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 의원은 "쌍용차는 평택 지역경제의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며 "쌍용차 회생을 위한 어떤 일이든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법원이 여야 의원의 탄원에 귀를 기울여 쌍용차 회생계획안을 강제인가 결정을 내려주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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