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형 엠게임 대표, 문광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은 권이형 대표가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는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엠게임에 따르면 권이형 대표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의 해외 수출에 공로를 세운 것이 인정돼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엠게임은 올해 '홀릭2', '풍림화산', '열혈강호 온라인2'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유럽, 중국, 브라질, 태국 등에 수출해 약 1830만 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권 대표는 "엠게임과 대한민국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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