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제 10회 방송인상' 수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고현정·SBS '찬란한 유산'·KBS2 '1박2일'이 제 10회 방송인상을 수상한다.

여의도 클럽은 15일 오후 6시 여의도 서울 시티클럽에서 열리는 제10회 방송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방송인상 수상자로는 배우 고현정, '찬란한 유산'의 작가 소현경 씨, '1박2일'의 이명한 PD가 선정됐다.

여의도 클럽은 MBC '선덕여왕'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미실 역을 훌륭하게 소화한 고현정을 방송연기 부문 수상자로 뽑았다.

방송작가 부문에는 국민적 사랑을 받은 착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SBS '찬란한 유산'의 작가 소현경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방송제작 부문에는 KBS '1박2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재미, 정보를 함께 제공한 이명한 PD가 선정됐다.

방송인상은 한해동안 방송발전에 기여한 인물 및 제작진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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