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다음달 유상증자 2건 1274억원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의 유상증자는 2건으로 총 1274억원 규모라고 15일 밝혔다.

상장협에 따르면 2010년 1월 납입 유상증자가 계획된 곳은 키움증권선우ST다. 키움증권(774억원)은 신용공여 확대 등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우ST(500억원)는 주주배정 후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마련이다.

한편 내년 2월납입 유상증자 계획은 롯데관광개발 1건으로 29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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