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 성금 2억원 적십자사에 전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가스공사 전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모은 동절기 불우돕기 성금 2억원을 14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2000여가구에 연탄 17만장, 동이불 1000채, 동내의 1000벌등 월동용 구호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주강수 사장은 이번 "'동절기 사회취약계층 월동용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들고, 나눔의 참뜻을 펼치는 일에 앞장 서겠다"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매년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서 적십자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러한 가스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적십자 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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