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대학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 임박해짐에 따라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려는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입시업체 비상교육 공부연구소는 13일 최근 2년 동안 새로 생긴 학과 중 전망이밝을 것으로 보이는 학과 10곳을 선정해 소개했다.◆성균관대 글로벌경영 전공 = 기존의 학과 교육과정에서 특정 분야를 더욱 전문화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인재 육성이 이 학과의 목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공이 결합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고 입학생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미국 인디애나 대학과의 복수학위 수여 등이 장점이다.
◆한국외대 중국어대학 =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중국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중국어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학, 예술 등 중국의 다방면에 대한지식과 이해력을 지닌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적성과 흥미에 따라 중국어문학, 중국지역학, 중국어 통번역, 중국어 교육 등에 대한 깊이를 다질 수있다.
◆부산대 관광컨벤션학부 = 관광과 컨벤션은 지식정보와 문화예술이 주도하는 디지털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산업이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은 문화ㆍ관광ㆍ컨벤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조화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호텔ㆍ오락ㆍ식음료산업부터 문화ㆍ레저ㆍ스포츠 등 관련 산업을 포괄하는 종합산업으로 이 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한 가치와 수요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다.
◆덕성여대 Pre-PharmㆍMed 전공 = Pre-PharmㆍMed 전공은 2009학년도 처음 모집하는 학과다.
약학ㆍ의ㆍ치의학계열이 아닌 이학계열로 약학대학 및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진학에 유리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약학, 의학, 치의학 분야의 연구 및 응용에 필요한 이해와 종합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데 실험 및 인접 학문 분야에 연관된 실용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경주대 노인복지학과 = 노인복지학과는 갈수록 느는 노인의 복지와 관련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고자 신설됐다.
노인 복지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기르는 교육과정으로 노인 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최근 노인 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다른 대학들도 사회복지학과(부) 내에 별도의 전공을 두거나 관련 학과를 신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천가톨릭대 시각디자인학과 = 사회가 선진화돼 사람들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시각디자인의 전반적인 영역을 깊게 다루는데 아이디어와디지털 기법에 대한 숙련을 요구한다.
기업 내 디자인 부서, 광고대행사, 디자인 연구소, 출판사, 방송국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탐라대 상담심리학과 = 상담심리학은 심리학의 응용 학문이다.
학과에서는 '좋은 상담자'가 되고자 상담의 기초가 되는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담이론과 상담기법을 공부한다.
졸업 후에는 상담심리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각종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한국국제대 조선해양공학과 = 우리나라가 세계적 위치를 점하는 분야로 전망은 매우 밝다.
해당 학과에서는 조선해양기술 및 해양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기초이론과 산업체 실무교육을 반영한 복합적 실무 기술을 가르친다.
졸업 후 조선산업이나 해운ㆍ해양산업 분야에 진출하거나 해운항만청, 정부출연연구기관, 부설 연구소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건양대 국방공무원학과 = 미래 국방환경과 사회 환경 추세에 따라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국방공무원(군무원)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처음 신설된 학과다.
장교, 부사관, 기타 군과 관련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고 현역병 감축 정책 추진으로 국방공무원 역할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해볼 만하다.
◆한서대 컴퓨터정보공학부 = IT분야의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IT분야의 기초 및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 공학적 접근 방법을 통해 정보시스템의 분석과 설계 및 구현 능력을 배양한다.
조선업과 마찬가지로 IT분야 역시 우리나라가 10년 후에도 세계 선두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