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걸그룹 카라의 승연과 규리가 미래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서는 SS501과 카라가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특히 이날 규리는 10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연기를 해보고 싶다. 아마 회사에서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특유의 자신감에 찬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또 "10년 뒤면 32살이지만 아직 결혼은 안했을 것 같다. 연예계의 정점을 찍고 고소영 장동건 커플처럼 열애설을 터뜨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반면 승연은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 일을 많이 하는 남자 분을 만나 뒷바라지를 하고 싶다"고 귀띔했다.한편 이날 규종은 비데 사용법을 몰라 물벼락을 맞은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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