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英 신용등급 변경 계획 없어”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영국과 미국의 트리플 A(AAA) 신용등급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의 스티븐 헤스 부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융 위기가 완전히 사라진 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주목하고 있을 뿐 현재 등급 변경 계획은 없다”면서 “영국과 미국 정부들이 신용등급 평가를 위해서 어떤 정책적 움직임을 보일지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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