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시가스 사장단, 가스사고예방 당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1일일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대표자와 이만득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안전관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환규 사장은 최근 도시가스사고 현황과 올해 주요 가스안전관리 추진실적과 내년 추진계획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보다 철저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각 도시가스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 도시가스 안전관리효율화 로드맵 추진 ▲ 지하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한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EOCS) 운영 ▲ 안전수준평가제(QMA) 추진 등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도시가스 사장단은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상해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가정에서 가스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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