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백제전’ 연결도로 추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천·공주 고속도로~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내년 8월까지 마무리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010년 세계대백제전’의 주행사장 진입도로를 놓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대백제전 진입도로사업비가 마련됨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백제전 진입도로는 서천∼공주 고속도로(부여IC) 및 국도29호선(라복IC)과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를 잇는다.

이 중 부여 라복리∼진변리 연결도로는 양쪽에 보도와 자전거도로, 가로수 등이 반영되는 친환경도로로 만들어진다.

세계대백제전은 ‘700년 대백제의 꿈’이란 주제 아래 내년 9월15일~10월17일 사이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주행사장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가행사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