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못생긴 손과 발이 콤플렉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한채영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을 지닌 한채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한채영은 "손발이 굉장히 못생겼다"며 "제가 항상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데 그럴 때마다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가 '발 내려!'라고 소리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허이재는 "얼굴살이 콤플렉스"라며 "몸에 비해 얼굴살이 많다"고 말했고, 강혜정은 '반곱슬'인 머리카락을 콤플렉스로 꼽으며 "가마가 4개라서 머리가 회오리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걸프렌즈'의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 배수빈 등이 출연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