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위기단계 '경계'로 낮춰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0일 위기단계 조정 이유로 인플루엔자 유행지수(ILI)와 항바이러스제 투약건수 등이 감소하고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거점병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체계가 갖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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