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2-3년 스프레드 거래, IRS 호가 뜸해

이 한은총재 기자회견 앞두고 지켜보자 분위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한 편이다. IRS시장은 1년물 거래가 약간 있었던 정도다. CRS시장에서는 2-3년간 스프레드 거래가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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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3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3bp 오른 3.39%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IRS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1bp 올라 4.09%와 4.28%를 나타내고 있다. IRS 2년물은 전일비 2bp 상승한 3.88%를 기록중이다.CRS는 3~10년 구간에서 5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보합인 1.65%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년물과 5년물이 2.90%와 5년물이 3.70%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 하룻만에 다시 벌어지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71bp에서 -174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13bp에서 -119bp를,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52bp에서 -58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 1~2년이 전일레벨 수준에서 거래됐다. 특히 2년물이 2.30% 수준에서 비드가 있는 반면 3년은 오퍼가 있었다”며 “2~3년간 60수준에서 스프레드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RS 1년물이 3.39% 수준에서 거래가 있었지만 금통위에서 이 총재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호가자체가 뜸하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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