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KB투자증권은 8일
대우건설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허문욱 이사는 "현시점에서 대우건설은 특별한 주가 촉매요인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국면"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건설주의 반등 요건은 ▲수익구조개선 등 턴어라운드 모멘텀 발생, ▲펀더멘털 변화대비 주가가 반응하지 못해 밸류에이션이 낮거나, 혹은 조만간 급격히 낮아질 태세, ▲기업지배구조/재무구조 개선으로 경영/신용리스크가 빠르게 정상화, ▲영위산업의 회복기 진입, 부동산 등 정책변수의 획기적 변화 등이다.
그럼에도 대우건설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화는 일어나고 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허 이사는 "중장기 관점에서는 기업지배구조나 영업실적이 더 이상 악화되기 보다 개선될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보유전략이 분명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가총액 2조원 이상 건설주 중에서 투자매력도는 떨어지나, 미세한 변화는 감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외원가 정산 마감이 2010년 상반기도 다가온다는 점이 희망적이며 유동성이 풍부한 그룹으로 재매각될 경우 새로운 주가트랜드를 형성할 것으로 허 이사는 내다봤다.목표주가밴드는 1만2200원 (8.5X)~1만4500원 (10.2X)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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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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