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제3회 스타우트 어워드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올 연말을 함께 하고픈 최고의 댄디가이는 누구일까?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가 제3회 '스타우트 어워드(Stout Award)'를 개최한다. '연말을 함께 하고픈 댄디가이를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스타우트 어워드'는 올 한해 동안 사회 각 계 각 층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며 두각을 나타낸 남성들 중 블랙비어 '스타우트' 특유의 댄디함과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보여준 1인을 선발하게 된다.

제3회 '스타우트 어워드'에는 정상급 모델이자 최근 '아가씨와 건달들'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여욱환을 비롯해 MC 및 리포터로 아침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용필, 특허법인 및 기술거래기관 전문 마케터로 활약 중인 최희승이 후보에 올랐다.

오는 15일까지 스타우트의 브랜드 홈페이지 (http://www.stoutbeer.co.kr)를 방문하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10명은 최종 수상자와의 디너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 선발 및 시상식은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선 하이트맥주 마케팅담당 상무는 "스타우트 어워드는 사회 전반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노력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스타우트 어워드를 진행해 남과 다른 자신만의 인생을 가꿔가는 최고의 댄디가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스타우트 어워드'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신예 송중기가, 2회는 '탐나는 배우' 임주환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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