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손실위험 없고 투자수익은 '플러스'

'무배당 프리미어인덱스유니버셜보험' 출시
수익률 마이너스 불구 적립금 보장...10년 유지시 비과세 혜택도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AIA생명은 2일 주가 하락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다 할지라도 적립금은 그대로 보장해주고, 10년 이상 가입 유지 시에는 비과세 혜택도 주는 '무배당 프리미어인덱스유니버셜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 연계 투자로 수익성을, 투자원금 보장으로 안정성을, 그리고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으로 유연성을 모두 꾀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멀티플레이어 상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고객이나, 꾸준한 수익으로 미래의 목적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겐 적합하다.KOSPI200 주가지수에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 상품인 만큼 주가 상승 시에는 실질적인 수익이 상승률 최고한도(Cap Rate) 내에서 반영된다.

획득한 성과이익은 공시이율로 적립, 별도 운용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며, 동시에 주가지수와 금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중도인출 기능도 있어 주택마련자금이나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 유연하게 입출금 할 수 있다. 또한 자금이 넉넉한 경우에는 추가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도 있어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험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은 물론 연금 전환도 가능해 노후대비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김명수 AIA생명 방카슈랑스 사업본부 총괄은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주식시장과 경제 상황에서는 투자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인 미래를 보는 것이 자산 성장의 비법"이라며 "이 상품은 지속적인 수익, 비과세 혜택과 제로 손실 위험으로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원하시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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