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강한 징계로 불법파업 악순환 끊어야"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윤영 한나라당 의원은 1일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인한 징계자들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후 복귀해 다시 파업을 주동하고 있어 불법파업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윤 의원이 이날 "2002년부터 총 20일간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철도공사의 피해액이 무려 386억8000만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2006년 불법파업에 가담해 징계를 받은 인원 395명 중 철도공사 징계위원회 심의에서 73명이 중징계(파면 6, 해임 3, 정직 64)를 받았지만, 행정소송을 통한 최종심에서 파면과 해임 없이 정직 39명에 그치는 등 징계자 대부분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며 "파업 주동자들의 강력한 징계조치와 더불어 철도공사는 노조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민의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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