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급격한 강세에 따른 되돌림 현상이 진행됐다. 국고3년 기준으로 4.00%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커브도 혼조세를 보였지만 다소 플랫으로 돌아섰다는 판단이 유효해 보인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나흘연속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다만 저가매수세도 만만치 않았다.
미 국채금리가 또 하락했다. 관심이 온통 두바이사태 해결책에 대해 쏠렸다.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지만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주말 정도까지는 가봐야 두바이가 럭비공이 될지 아닐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주가 금일 기준금리결정을 내리지만 국내엔 큰 변수로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한국은행이 올해안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금일 통계청이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지식경제부가 11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계심리가 작용할 수 있지만 전일 산생발표가 있었던 직후라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국채선물기준으로 8틱 안팎의 저평과 국고3년 4%대 초반이라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큰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수급공방에 따라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큰게 상승하거나 하락하기도 어려워 새로운 박스권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