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두바이발 쇼크가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렇다 할 재료가 없는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장이 모처럼 강세를 보이며 금리가 넉달반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만 5년이하 구간 금리가 더 크게 하락하며 커브 스티프닝을 연출한 모습이다.
지난주말 미 국채시장에서도 금리가 크게 하락했다. 2년만기 국채금리가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커브도 스티프닝을 연출했다. 2-10년간 금리가 3bp 더 벌어지며 255bp를 기록했다. 엔화강세도 이어졌다. 달러엔 환율이 84.83엔을 기록하며 1995년 7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일 채권시장은 미 국채시장 강세를 빌미로 추가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가 금일 예정돼 있어 경계심리가 작용할 전망이지만 추가강세를 막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두바이 쇼크의 여진을 지켜보며 3%대(국고3년 9-2 기준)를 타진 할 전망이다. 아무래도 관전포인트는 커브 스티프닝의 추가 진행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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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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