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장외서 86만원..52주 최고가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삼성생명 주가가 장외에서 86만원을 넘어서면서 연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6일 IPO전문정보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86만원으로 전일대비 2만5000원(2.99%)가 올랐다. 상장계획이 공개되기 전날인 지난 13일의 기준가 52만5000원보다 64%가 오른 셈이다.이처럼 삼성생명의 장외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증권가에서는 삼성생명의 공모가도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오는 27일 대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다음달 초 대표주관사와 일반주관사를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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