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Life Escort'로 전입 도와드려요"

대량입주지역 중심으로 현장민원실 운영, 생활가이드북 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구로 이사 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순조로운 중구 정착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행정서비스 'Life Escort'사업을 펼친다.

중구에는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충무로, 회현동, 황학동 등 7개 지역에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특히 이달말 충무로 자이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1649가구, 4156명의 주민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중구는 새로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에 입주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입주건물 내에 현장민원실을 마련, 입주 개시일부터 1개월 간 전입신고를 처리하고 등·초본을 발급하는 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를 담은 생활 가이드북을 제작, 전입신고 시 제공한다. 이 가이드북에는 중구 소개와 관할 동주민센터 소개, 중구 내 학교, 병원, 은행, 약국, 문화시설, 복지시설, 주변 관광지 정보와 각종 민원업무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 유익한 생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중구는 동장이 전입세대를 직접 방문, 주민들에게 지역을 소개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중구에서의 첫출발이 편안함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전입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설치, 중구가족의 일원이 됨을 축하하고 전입축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새로운 지역에 빨리 적응하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정동일 구청장은 “Life Escort사업을 통해 새로 이사온 구민들이 중구를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느끼고 중구가족으로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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