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NH투자증권 후순위무보증사채 A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NH투자증권이 발행예정인 제9회 후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농협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 제고 ▲농협의 적극적 지원의지가 영업적, 재무적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농협 및 금융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운용자산의 특성상 유동성 리스크 크지 않고, 자금운용도 안정적 수준 유지 등을 꼽았다.

한편 NH투자증권은 1982년 고려투자금융으로 설립돼 1998년에는 세종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6년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 인수된 중소형 상장 증권사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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