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펼쳐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연탄 10만장 기부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케이블TV방송사(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연탄 10만장을 제공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씨앤앰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 단체와 협력해 지역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약 500가구에 총 10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를 위해 오규석 사장, 최선호 부사장, 고진웅 전무 등 씨앤앰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4일간 씨앤앰강남본부, 동부본부, 중부본부, 경기지역별로 나눠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규석 씨앤앰사장은 "이번에 제공하는 연탄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씨앤앰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케이블방송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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