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커브 플랫..CD레인지어크루얼 발행설

CRS 스크린만 비드 오퍼 올라가는 정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 커브가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IRS금리는 채권 현선물시장 영향을 받으며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외국계은행을 중심으로 장기 구간에서 CD레인지어크루얼 발행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RS는 스크린에서만 비드 오퍼가 올라가는 정도로 조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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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7년이하 구간에서 1~2bp씩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일대비 1bp씩 올라 3.43%와, 4.18%, 4.3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IRS 2년물이 전일비 2bp 상승한 3.95%를 나타내고 있다.CRS도 10년이하 구간에서 5bp씩 하락하고 있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1.65%와 2.85%, 3.60%로 거래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벌어지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71bp에서 -178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26bp에서 -133bp를,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68bp에서 -74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커브가 플래트닝 되는 모습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비드가 없지는 않은 모습”이라며 “장기물 테너에서 오퍼가 유입되는 것을 보면 CD레인지어크루얼이 나오는 것 아닌가 추정해 볼 수 있다. 외국계은행을 중심으로 최근 발행이 많았다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CRS는 비드 오퍼가 올라가고 있지만 스크린상에서만 그렇게 비칠뿐 거래도 거의 없이 한산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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