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코스닥 상장회사인 코아브리드가 새빛에듀넷의 증권 관련 교육사업 영업권을 인수키로 했다.
코아브리드는 24일 게임영상 콘텐츠 확보에 이어 증권 및 투자 교육 콘텐츠 확보와 매출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새빛에듀넷의 교육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새빛에듀넷의 전익균대표는 "새빛에듀넷의 교육 비지니스 콘텐츠와 코아브리드의 콘텐츠 제공사업이 합쳐지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향후 회사의 가치 극대화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신규사업의 추진은 물론 기존 기존사업의 수익 창출이라는 경영적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영업권 매각은 새빛에듀넷와 코아브리드는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사업적 토대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 근본 취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빛에듀넷는 금융, 투자교육회사로 국내 최초의 증권전문학원인 새빛증권아카데미와 온라인 증권 교육사이트인 에셋클레스 (www.assetclass.co.kr ), 새빛리서치센터를 운영 중이며, 경영경제서 출판사업을 하고 있다. 또, 국내 최고의 주식 전문가인 무극선생, 선우선생, 이석우 대표 등 2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중이며 내년 1월부터 증권정보사업, 투자 콘텐츠 사업,전문가 매니지먼트사업에 진출, 국내 최고의 투자 교육 정보 콘텐츠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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