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지역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성남 지역 저소득층에 김장 김치 전달...송도·오천·흥해서는 쌀·연탄 전달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포스데이타(대표 박한용)가 20~21일 박한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분당과 포항지역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분당에서 박한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포스데이타 임직원들은 김장 600포기를 담그고, 라면과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준비하여 성남지역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포항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직원 70여명이 참여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오천읍, 북구 흥해읍 옥성리를 방문, 지역 내 100 여 가구에 연탄 1만500장과 쌀 2100Kg을 전달했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매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무료 급식, 장애우 시설 방문 등과 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포항지역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위덕어르신마을을 매달 방문해 요양중인 어르신들의 목욕 돕기, 말벗 되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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