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여성 직업교육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고양 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일자리(www.jobgoyang.kr)’가 비영리 민간 여성단체인 푸른여성연합과 여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설한다.

푸른여성연합(www.greenwoman.or.kr)에서 진행하는 이번 여성 교육과정은 독서치료 전문가, 화훼장식기능사, 방과후 영어학습교사 전문가 등 최근 여성들이 관심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독서를 통해 작품속 주인공의 스토리를 통해 심리적 치유과정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독서치료 전문가 과정은 주 1~2회 교육을 통해 진행된다. 수료 후 독서치료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플로리스트'라고도 불리우는 화훼장식기능사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홈스쿨링을 도울 '방과후 영어학습교사 전문가' 과정이 개설되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자동반복학습의 에빙하우스이론'을 기초로 해, 과정 수료한 후 방과후 영어학습교사로 활동하거나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고양일자리와 푸른여성연합 공동 여성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마감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 일자리나 푸른여성연합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