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12월 8일 북한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이어진 공동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한다면 미국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통합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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