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유세윤, 리얼팬미팅 프로 '더 팬' MC 발탁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탁재훈과 유세윤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탁재훈과 유세윤은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리얼 팬미팅 버라이어티 '더 팬'의 MC로 발탁됐다.

이미 '상상더하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탁재훈과 유세윤은 '더 팬'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첫 번째 출연자로는 ‘개그계의 재간둥이’로 불리며 최근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수근이 등장해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쌀 소비 촉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바로 팬 100명과 함께 쌀 막걸리 1000사발 마시기에 도전하는 것.

이에 이수근은 막걸리의 대표 고장인 경기도 포천으로 향해 저녁 6시까지 100명의 팬을 모으는데 전력을 쏟고 '1박 2일'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SOS 요청을 하기도 한다.

1회 촬영을 마친 이수근은 “제 얼굴을 보고 동참해 주신 포천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프로그램이 막걸리 세계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더 팬'은 매 회 새로운 스타가 출연해 각자의 팬 100명과 초특급 미션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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