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다음달 23일 '볼로냐국제그림책 원화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자전거 테마주'로 유명한 에이모션이 다음달 23일부터 '볼로냐국제그림책 원화전'을 주최한다. 17일 에이모션은 다음달 23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그림책 일러스터 부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공모전인 '볼로냐 국제 그림책 콩쿠르'의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1967년 시작돼 올해로 4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21개국 81명 작가의 450여점에 달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동화의 이야기 전개를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작업을 융합해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에이모션은 지난 4월 자전거 업체 디엠을 흡수합병해 자전거 업체로 주식시장에 이름을 알린 회사로 기존 주력 사업은 미술전시회 기획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